폐업하면 모든 게 끝나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대로 마무리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특히 폐업을 고민 중인 분들을 위해 ‘새 길 여는 폐업지원’ 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단순한 일시적 보상이나 위로가 아니라, 삶을 재정비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이에요.
혹시 지금,
- 운영 중인 가게의 매출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면,
- 폐업을 생각하면서도 그 이후가 두려워 망설이고 있다면,
- 이미 폐업을 결정했지만 어디서부터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글을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새 길 여는 폐업지원’이란?
-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 신청기간 및 방법
- 이런 분께 추천해요!
새 길 여는 폐업지원’이란?
서울시가 운영하는 새 길 여는 폐업지원은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정리하고, 이후의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폐업을 ‘도와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 정신적 회복부터
→ 재취업·재창업 교육
→ 일자리 매칭
→ 사업정리 실비 지원까지,
정리와 재기의 전 과정을 서울시가 함께합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서울시 ‘새 길 여는 폐업지원’은 다음 조건에 해당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1. 서울시 소재 점포형 소상공인
-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이 서울에 있어야 해요.
2. 개업일로부터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사업자
- 창업 후 일정 기간을 운영한 이력이 필요합니다.
3. 2025년 10월 이전 폐업 예정자
- ‘폐업 예정’이어야 하며, 이미 폐업한 분은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4. 폐업 예정 사실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함
- 국세청에서 발급하는 ‘폐업 사실증명서’ 제출 필요.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서울시의 ‘새 길 여는 폐업지원’은 말 그대로 폐업 전후의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전문 상담사와 함께 현재 상황을 정리하고, 이후 방향(취업, 창업, 교육 등)을 함께 고민합니다.
- 심리적 안정 지원
- 재도전 의욕 회복
- 진로 탐색 및 방향 설정
취업을 원한다면, 당장 필요한 실전 역량부터 키워야겠죠?
- 이력서/자기소개서 코칭
- 면접 준비 및 모의 면접
- 직무별 교육 및 연계훈련 제공
다시 창업을 꿈꾸신다면, 준비 단계부터 꼼꼼히!
- 업종 맞춤형 창업 교육
-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
- 시장조사 및 창업 환경 분석
기존 경력과 적성, 희망 조건을 고려해 협력 기업과 매칭을 지원합니다.
- 서울시 연계 기관과의 채용 연결
- 구직자 맞춤 채용 정보 제공
최대 300만 원 한도로 아래와 같은 실비도 지원됩니다.
| 항목 | 지원 내용 |
|---|---|
| 점포 철거/원상복구 | 폐기물 처리비, 철거비 등 |
| 영업양도 수수료 | 부동산 중개비 등 양도 과정 비용 |
| 광고비 | 영업양도용 광고 게재비 |
| 기술 훈련비 | 재취업·재창업 교육 과정 수강료 |
| 임차료 | 폐업 전 최대 6개월치 지원 가능 |
| 물품 보관비 | 재고/기자재 보관 창고 이용료 |
| 수리비 | 중고 기자재 재판매용 수리 비용 |
신청기간 및 신청방법
서울시 ‘새 길 여는 폐업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입니다.
2025년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 예산 소진 시까지
(조기 마감 가능성 높음)
- [서울신용보증재단 자영업지원센터]🔗홈페이지 접속 클릭
- ‘새 길 여는 폐업지원’ 신청 메뉴 클릭
- 신청서 및 서류 작성 후 온라인 제출
- 서류 심사 → 상담 일정 조율 → 프로그램 참여 확정
- 서울신용보증재단 1577-6119
-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
이런 분께 추천해요!
- 폐업은 처음이라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막막한 분
- 사업은 접고 싶지만, 이후가 걱정돼 망설이는 분
- 심리적으로 지쳐 혼자의 힘으로는 재기가 어려운 분
- 제2의 시작을 위한 확실한 준비를 하고 싶은 분
폐업은 실패가 아닙니다. 사업을 마무리하는 또 다른 인생의 전환점일 뿐입니다.누군가는 다시 창업에 도전하고, 누군가는 새로운 일터에서 다시 웃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지인과 공유해 주세요! 누군가에게는 진짜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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