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일리지 승용차 기준 주행거리 줄여 혜택 받는 꿀팁 (2025 제도 개선 포함)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장려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특히 승용차 마일리지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시민들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승용차 마일리지의 최신 정보, 신청 자격, 절차, 혜택, 그리고 활용 팁을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친환경 운전으로 환경도 지키고 실질적인 보상도 받아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주목하세요!

승용차 마일리지
주요특징
신청 및 참여 절차
승용차 마일리지의 혜택
신청 방법과 문의처
활용 팁

승용차 마일리지란?

이 프로그램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 및 승합차 소유자가 연간 주행거리를 감축하거나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 이하로 유지하면 마일리지를 지급받아 현금, 상품권, 지방세 납부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2023년까지 약 25만 명이 참여해 3,6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으며, 이는 서울시 면적의 약 0.5배에 해당하는 숲을 조성한 효과를 낳았습니다.

2025년에는 통합에코마일리지 누리집(ecomileage.seoul.go.kr)을 통해 가입과 관리가 간편해졌으며, 새로운 지속 마일리지 제도와 다양한 사용처로 참여 매력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환경 보호와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며, 대중교통 이용, 카풀, 전기차 전환 등 친환경 운전 습관을 장려합니다.

주요 특징

1. 참여 대상

승용차 마일리지는 아래 조건을 충족하는 서울시민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차량 조건: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 또는 승합차(자가용). 사업용 차량(택시, 화물차 등), 전기차, 수소차는 제외
소유자 조건: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차량 소유자(공동명의 시 1인만 신청 가능)

2. 마일리지 지급 기준

승용차 마일리지는 연간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7만 마일리지(7만 원 상당)를 지급하며, 2025년에는 지속 마일리지가 추가되었습니다.

○주행거리 감축 마일리지:

30% 이상 감축: 7만 마일리지
20% 이상~30% 미만: 5만 마일리지
10% 이상~20% 미만: 2만 마일리지

○지속(유지) 마일리지: 서울시 연평균 주행거리(11,716km, 2024년 기준) 이하로 운행 시 1만 마일리지 추가 지급.

○평가 방식: 최초 가입 시 등록한 계기판 주행거리(최초 km)와 1년 뒤 제출한 주행거리(최종 km)를 비교해 감축률 계산. 예: 최초 20,000km, 최종 15,000km → 5,000km(25%) 감축, 5만 마일리지 지급.

3. 마일리지 사용처

적립된 마일리지는 1포인트=1원으로,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금 전환 및 지방세 납부: 서울시 ETAX 시스템(www.etax.seoul.go.kr)을 통해 계좌 이체
상품권 구매: 온누리상품권(5만 원 단위), 서울사랑상품권(카카오알림톡 발송), 모바일 문화상품권
가스앱 캐시: 도시가스 요금 할인 또는 현금 인출(10원 단위)
기부: 에너지 빈곤층 지원을 위한 기부(누리집에서 신청)
티머니 충전, 카드 포인트 적립도 가능
유효기간: 발행일로부터 5년(소멸 전 누리집에서 확인 필수)

신청 및 참여 절차

1. 가입 방법

○온라인 가입:

통합에코마일리지 누리집(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차량번호, 차량 소유자 정보, 최초 계기판 사진(주행거리 명확히 확인) 등록
최초 등록 완료 후 1년 뒤 실적 제출

○오프라인 가입: 관할 구청 환경과 또는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서와 차량등록증, 계기판 사진 제출.

○필요 서류:

차량등록증 사본
차량번호판 및 계기판 사진(최초 및 실적 제출 시)
신청자 신분증(주민등록번호 포함)

2. 주행거리 실적 제출

○제출 시기: 최초 등록일로부터 1년 뒤, 30일 이내 계기판 사진 제출.

○제출 방법: 누리집에 로그인 후 최종 계기판 사진 업로드. 차량번호판과 주행거리가 명확히 보이도록 촬영.

○주의사항:

차량 소유권 변경, 폐차, 사업용 전환 시 신청 불가.
계기판 조작 또는 허위 제출 시 마일리지 지급 중단 및 차년도 참여 제한.

3. 마일리지 지급

○평가 및 통보: 실적 제출 후 30일 이내 감축률 평가, 결과는 휴대전화 문자 및 카카오알림톡으로 통보

○지급 시기: 상·하반기(6월, 12월) 집계 후 2개월 내 지급

○지급 방식: 누리집에서 마일리지 사용처 선택 후 신청

승용차 마일리지의 혜택

1. 환경 보호와 경제적 보상

승용차 마일리지는 주행거리 감축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며, 최대 7만 마일리지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연간 15,000km 주행하던 차량이 대중교통과 카풀을 활용해 10,500km로 줄이면 30% 감축으로 7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친환경 운전 습관 장려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카풀 등 저탄소 이동 방식을 장려해 서울시의 교통 혼잡과 대기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2023년 기준, 승용차 마일리지 참여자는 평균 2,500km 감축으로 약 0.5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였습니다.

3. 사회적 파급 효과

서울시는 승용차 마일리지를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40%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는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며, 지속 가능한 서울의 미래를 만듭니다.

신청 방법과 문의처

신청 방법

온라인 가입: ecomileage.seoul.go.kr에서 회원가입, 차량번호 및 계기판 사진 등록
오프라인 가입: 관할 구청 환경과 또는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서 제출
실적 제출: 최초 등록 1년 뒤, 30일 이내 최종 계기판 사진 업로드
마일리지 사용: 누리집에서 현금, 상품권, 지방세 납부 등 사용처 선택

문의처

다산콜센터: 02-120

활용 팁: 승용차 마일리지 최대한 뽑아내기

계기판 사진 선명히: 최초 및 최종 제출 시 차량번호판과 주행거리가 명확히 보이도록 촬영하세요.
주행거리 기록: 정기적으로 계기판 사진을 찍어 주행거리 변화를 추적하세요.
대중교통 활용: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적극 이용해 주행거리를 줄이세요.
마일리지 소멸 주의: 5년 내 사용하지 않은 마일리지는 소멸되니, 누리집에서 잔액을 확인하세요.
카카오알림톡 설정: 알림톡으로 지급 및 사용 안내를 받으려면 광고 차단을 해제하세요.
지속 마일리지 노리기: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11,716km) 이하로 유지해 추가 1만 마일리지를 확보하세요.

update

1. 직전 2년 실주행거리를 기준주행거리로 평가

25년부터 신규가입자: 가입 6개월후에 중간 주행거리 실적을 등록(기준주행거리산정)
(23년11월-24년 12월 가입자: 기준 주행거리 산정을 위해 '26년부터' 적용)

2. 지급기준 중 지속마일리지(승용차) 종료

3. 기타사항

명의 이전, 타시도전출, 말소, 계기판변경 등 차량 변동 발생시 자동 참여 종료(9개월이상 일할적용 폐지)
실제 운행거리가 없을 경우 실적 미인정

4. 제도 부문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 폐지 (24.11월부터)

기존 에코마일리지와 승용차마일리지가 통합에코마일리지로 합쳐지며 더욱 간편해진 이 프로그램은 2025년에도 다양한 혜택과 간소화된 절차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